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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맥북에어로 온 후 파우치가 하나 필요해서 찾던 중 발견한 Côte&Ciel 파우치.
지퍼가 없는 것을 찾던 중 좀 신선(?)한 제품이면서 깔끔한 디자인이기에 구매!

맥북에어 전용으로 나온 모델이라 파우치에 넣으면 아주 타이트하게 딱!!
아래 사진에 보이는 양쪽 꼬다리를 댕겨서 넣고 빼고 하는 건데, 아직 처음이라 그런지 넣고 빼는데 살짝 힘든편임.
그치만 조금만 사용하다보면 편하게 넣고 빼고 할 수 있을 것 같긴하다.

제품의 마감이나 질은 만족스러운데 한 가지 좀 그런건 쇼핑몰에 있는 사진과 실제 제품의 색이 조금 많이 다르다는것.
쇼핑몰 사진에서는 거의 빨간쪽에 가까운 색으로 나와 있었는데 실물은 거의 갈색에 가깝다고 보이는 정도의 색이다.

아래 사진들도 폰카메라 사진에 색이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는데, 거의 갈색 느낌.
뭐 색 자체가 나쁘진 않으니 그냥 쓰겠지만, 색에 민감한 분이라면 오히려 검정색을 선택하거나 직접 매장 같은데서 보고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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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eyond 2011.11.28 23:02 신고  Comment Address  Edit/Delete  댓글쓰기

    바쁘신지 포스팅이 뜸하시네요

  2. beyond 2012.01.10 13:40 신고  Comment Address  Edit/Delete  댓글쓰기

    업데이트 쫌 하시죠!

맥북에어 1세대를 쭉 사용하다 이번에 새로 나온 5세대 샌디브릿지 모델로 바꾸게 됐다.
그간 나오던 것들이 CPU나 기타 성능상으로 큰 변화가 없었기에 바꾸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CPU 변경과 램4기가 기본이 되면서 지금쯤 옮기면 충분히 성능 향상의 체감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었다.

사용중이던 1세대 에어도 1세대 최상위 사양 1.8GHz, SSD 64GB 모델이었고 이번 5세대는 최상위 사양인 13인치 i7 256GB모델이다.
일단 새 에어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작업을 좀 해본 결과는 굳!!!!
전체적으로 확실히 부드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고 1세대에서는 좀 무리하는 느낌이 많이 들던 작업도 무난히 잘 되는 것 같다.


디자인은 1세대가 좀 더 낫다고 생각이 들지만...성능차이가 충분해서 매우 만족스럽다.
OS는 1세대에서 스노우레오파드를 사용하고 있었고, 5세대에는 당연히 라이온이 깔려서 왔으니 라이온으로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CPU사용이나 메모리 사용량이 스노우레오파드에 비해 높을 것임에도 이정도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니 확실히 성능의 향상은 있는 듯하다.

에어로 하는 작업은 Xcode, 포토샵, 웹개발 작업 등인데, 이번 에어로는 여러 작업을 같이 해도 대략 충분한듯하다. 1세대가 메모리가 2기가였기에 4기가로 늘어난 램이 개인적으로는 작업하는데 매우 원활해진 이유 중 하나인듯하다. 워낙 여러개를 띄워놓고 작업하다보니..

발열부분은 발열은 아직도 조금 있는듯하지만, 팬이 적절히 잘 조절되면서 발열을 관리해주는 것 같다. 1세대는 한 번 풀로 팬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CPU온도가 좀 떨어져도 팬 속도는 거의 줄어들지 않고 계속 시끄럽게 돌아갔는데, 요번 에어는 온도가 올라가면 팬 속도가 올라가서 식히고 좀 식으면 알아서 팬 속도가 줄어들고...
1세대는 팬이 풀로 돌아도 CPU온도가 썩 잘 내려가지도 않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나름 관리가 잘 되는 것 같다.

 디스플레이 또한 해상도가 높아져서 작업이 원활해졌다. 색은 뭔가 좀 1세대 화면에 비해 색이 쌘 느낌인데 전체적으로 무난한듯하다.

 키보드 느낌도 좀 많이 달라졌는데, 1세대 에어는 조금 가벼운 느낌인데 5세대는 뭔가 살짝 쫀쫀한 느낌이 든다. 어느쪽이 더 낫다라고 말하기는 조금 힘든 것 같은데...개인적으로는 가벼운 느낌을 좀 좋아하는지라 살짝 적응이 필요할 것 같다.
 
1세대는 초경량에 얇은 두께의 13인치급 노트북으로 약간은 실험적으로 시작한 첫 모델이라 조금 버거운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2, 3, 4세대로 가면서 점점 다듬어졌겠지만 이번 세대에서 CPU 체인지를 하면서 자리를 잡은 느낌이다.
 

게임, 무거운 영상 작업 등을 하는데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경우가 있겠지만 이들을 제외한 작업들은 충분히 부드럽게 사용가능할 것 같다. 

 1세대 사용할 때는 디스크가 64GB라 용량도 좀 부족해서 작업전용이었지만, 이번에 256GB로 늘어나면서 사진, 음악 등도 모두 담아서 사용할 수 있는 준 메인급으로 자리잡을 듯 하다.
 
이제 윈도우 데스크탑은 윈도우용 개발 작업을 하거나 필요한 경우만 사용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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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18 08:12  Comment Address  Edit/Delete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xiles 2011.08.18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상작업을 조금이라도 하신다면...조금하다 좀 더 하게될수도 있는거고...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추천은 못드릴것 같습니다
      작업용이 따로 있고 가끔 이동하거나 간단히 손봐야하거나하는 정도의 정말 세컨으로의 사용은 모르겠지만 그것이 아니면 조금 무리라 생각됩니다.
      SSD 외장용으로의 확장이라는말은 질문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SSD는 보통 OS와 어플리케이션들 설치, 작업용 파일들용 정도로 쓰고 큰 것들은 외장형으로 일반 하드 꼽아서 사용하면 될듯합니다. 아직은 SSD가 꽤 비싸니까요.. ㅎㅎ

    • 리즈 2011.08.20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ㅎㅎ

  2. 2011.12.20 00:21  Comment Address  Edit/Delete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xiles 2011.12.29 0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ppt, excel 문서를 수정/작성해야할 일이 많으시면..좀 불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거의 보기만 한다면! 괜찮습니다만...

      nexusfont 맥용 작업을 심히 생각 중입니다.
      요즘 전 거의 모든 작업을 맥으로 하다보니 ㅎㅎ

  3. 거지승우 2012.01.23 20:27 신고  Comment Address  Edit/Delete  댓글쓰기

    맥북구형 저 주세염 ㅠㅠ

최근 정식 출시를 한 윈도우 7.
윈도우 XP만큼 심지어는 더 가볍다고 엄청 광고를 하고 있지만, 윈도우7을 설치하면 Ultimate 영문버전(64비트) 기본으로 설치한 경우 14.7GB 정도 차지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에 글 참고 http://blog.xiles.net/216 )
pagefile과 하이버네이션 파일을 지워도 약 7GB 이상이다. 윈도우XP의 경우 대략 2GB 정도라 치면. 3배 이상의 차이이다.
뭐 하드 차지하는 용량만 가지고 따질 수는 없지만..
그리고 윈도우 시작하고 메모리 사용량이 XP가 대략 150MB 정도라치면, 윈도우7은 350MB 이상이다. 
물론 XP 이후 8년이란 긴 시간이 지났으니 기본적인 컴퓨터들의 사양도 많이 좋아졌지만, XP에 비해 많이 거대해진 것은 틀림없다.

현재 맥북에어를 사용 중인데, 64GB SSD를 달고 있기때문에 윈도우7을 깔아서 쓴다는 것은 엄청 무리이다. 윈도우를 메인으로 쓰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 뱅킹이나 기타 맥에서 안되는 것들을 위한 정도일뿐이니깐.
Parallels Desktop에 윈도우XP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XP는 다이어트를 하면 윈도우 자체용량은 1GB 좀 넘게, 기본 메모리 사용량은 100메가쯤으로 쓸 수 있다. 이 상태에서는 XP도 그다지 원활히 돈다고 말하기는 어려우니 윈도우 7을 설치하면 더 말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그런데 인터넷 서핑 중 Tiny Windows 7이란 것을 발견했는데, 누군가가 윈도우7을 다이어트시켜서 작은 버전을 만들어놓은 것이다.

Tiny Windows 7을 설치하면, 기본 설치 용량이 2.5GB정도이고, 처음 구동시 메모리 사용량은 300MB 정도이다.
디스크 사용량이 충분히 내 맥북에어에서도 감당이 될 수 있을 정도이고 해서 설치를 해봤는데, 나름 쓸만은 한 것 같다.
아직 많이 사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사용 및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용하는데는 큰 무리는 없는 것 같다.

물론 XP에 비해서는 조금 무거운 것은 사실이지만, 좀 더 나은 무언가가 있을지 천천히 사용해봐야 할 것 같다.
일단은 최소한 디스크 사용량에 있어서 전혀 무리가 없어졌기에 사용해볼만해졌으니말이다.

아래는 Parallels에 설치한 메인 화면
 
Tiny Windows 7을 설치하고, MS Office 2010 베타를 설치한 상태이다.
다른 프로그램은 아무것도 설치 안된 상태. 4.77GB 를 차지하고있다. 윈도우만 설치했을 때는 pagefile 포함 2.5GB 정도였음.


윈도우 시작 후 아무것도 안 뜬 상태에서 메모리 사용량. 280MB 정도 사용중.


아주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사용을 위한 것이 아닌 것들은 대부분 제거되어 있다.

아, 그리고 한중일 언어 글꼴은 설치가 안되니 따로 설치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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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07 23:53  Comment Address  Edit/Delete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맥북에어가 언젠가부터 무선인터넷으로 연결하면, 자꾸 끊기는 현상이 벌어졌다..
인터넷을 하면 2~3분 있으면 신호가 약해지면서 네이트온 같은 것은 끊겨버리고, 인터넷도 잘 안되고..
다시 또 돌아오는 듯 하다가 2~3분 있으면 신호가 약해지고 끊긴듯 하고..

몇개월동안 이래서 무선인터넷을 잘 못 쓰고, 랜선을 연결해서 썼었는데...랜선 연결하면 다른 USB도 못 꽂고 힘들게 쓰고 있엇는데;;;;;;
오늘, 대략 어느정도 해결이 된듯하다.
바로 방법 고고..혹 맥북에어 무선인터넷 사용에 위같은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면 아래 방법을 한 번 시도해보시길..

1. Keychain Access를 실행시킨다.
2. 목록 중에 자신이 접속하는 무선인터넷 SID 를 찾아서 팝업메뉴를 띄운 후 Get Info 실행
3. 아래 이미지처럼 Access Control로 들어간 후 "Allow all applications to access this item"을 선택하고, Save하면 끝!



* 추가적로 해볼 수 있는 작업

. 네트워크 설정에 들어간 후 AirPort를 선택하고, 오른쪽 아래 있는 Advanced 선택
- Preferred Network 목록에서 사용하지 않는 AP 들은 다 삭제하고, 본인이 메인으로 쓰는것을 제일 위로 올린다.
- TCP/IP 탭으로 가서 IPv6를 Off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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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ei 2009.08.29 20:10 신고  Comment Address  Edit/Delete  댓글쓰기

    저도 동생과 함께 둘이 맥북을 쓰는데, 동생군은 한단계 이전 모델이어서 그런지 ( 제것보다 1년 이상 오래된 )
    무선이 잘 끊기는 형상이 있었습니다 ( 제 맥북은 당시 최신 기좋이었구요 )
    그래서 무선 공유기의 설정중 고속화에 관한 ( 공유기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 일부 기능을 꺼두니 잘 연결되더군요 ^^
    물론 인터넷 속도가 떨어지거나 하는건 체감상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 xiles 2009.08.29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타임캡슐 사용 중인데..
      이전에 타임캡슐 설정 가능한 부분은 거의 모두 건드려봤었습니다. 타임캡슐은 설정 할 수 있는 것이 그다지 많지도 않기에..-_-;
      다른 곳에가서 또 문제가 발생하면 한 번 공유기 설정들도 잘 살펴봐야겠네요^^; 추가적인 정보 감사합니다.

  2. 동우리 2009.09.02 01:06 신고  Comment Address  Edit/Delete  댓글쓰기

    맥북에어 유전데 저 문제를 공유기에서 Mac 어드레쓰로 필터링 하는 것으로 해결했습니다.

HDD가 쓰인지도 참 오래된 것 같다. 처음 하드디스크가 달린 컴퓨터를 접한 때가 486 컴퓨터를 집에 들여놓았을 때.
250 MB 하드디스크가 달려있었다(램은 4MB). IDE 방식이었고, 좀 있다 EIDE 라는 것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SCSI 방식이 빠르고 좋은거고 엄청 비싼것이라고 여기저기서 주워들었어서..아 좀 있으면 SCSI 방식의 것들이 많이 쓰이겠구나 싶었는데, EIDE 방식이 엄청 오래 사용되었고  SATA 나오면서 이제 거의 SATA 방식이 자리잡고있다.
회전속도로는 5400rpm, 7200rpm이 많이 쓰였고 최근 10000rpm 까지 나왔다. 용량은 1TB 까지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
그런데 최근 SSD라는 것이 나와서 이리지러 뉴스들을 쏟아내고 있다.

컴퓨터에서 무언가 작업을 느리게하는 엄청난 주범 하드디스크. 또 한편으로 시끄럽게 만드는데도 한몫 거드는 하드디스크.
IDE, EIDE던 SATA던 동그란 판이 들어있고 이게 돌아가면서 읽고/쓰고하는 방식이 엄청 오래 사용되었는데, SSD(Solid State Drive)라는 것이 나와서 그 자리를 넘보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과연 HDD를 몰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지금 나는 맥북에어 SSD가 달린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발열과 소음 부분에서는 충분한 만족도가 있고, 속도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만족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과연 HDD를 몰아낼만큼일까라고 생각해보면 조금 의구심이 든다.

아래 이미지에서는 맥북에어 HDD 달린 모델과 SSD 달린 모델을 비교한 것을 볼 수 있는데, 딱 봐도 아주 '큰' 차이는 아닌 것이 보일 것이다. 물론 랜덤읽기에서는 나름 훨씬 빠르긴 하지만..


SSD가 많이 생산되고 단가가 싸지고 있고, HDD에 비해서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지만 과연 HDD의 가격대비 성능과 용량을 밀어낼만하지는 못할 것 같다. 그만큼 기대했던 것보다는 속도부분에서 많이 모자란 느낌이다. 특히 요즘처럼 용량이 엄청 필요한 멀티미디어 자료가 많은 가운데, SSD의 가격대비 용량은 언제 뚝 떨어질 수 있을지. 

SSD가 여러가지 휴대기기/노트북 등에는 꽤 쓰일듯 싶기도 하지만, HDD를 모두 몰아내기는 힘들듯 싶고 중간에 무언가 한단계 속도가 더 빠른 무언가가 나와야할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꽤나 오랜동안 중간에 아무것도 안나온다면 SSD가 언젠가 HDD를 몰아낼 수 있겠지만 분명 중간에 꼭 무언가 더 발전한 형태의 것이 나올것이라 믿는다.


그러고보면, 1.25 MB, 1.44 MB 디스켓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프로그램이던 자료던 대부분 용량이 그다지 크지 않아서 속도가 엄청 느렸다하더라도 대략 쓸만했던 것 같은데, 요즘 훨씬 빠른 USB 같은 것이 나왔지만 영화/음악 등 복사하고 뭐하고 하면 역시나 기다리는 시간은 크게 차이가 없는듯도 싶다. (갑자기 엄청 뜬금없는 얘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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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atii 2009.07.04 15:09 신고  Comment Address  Edit/Delete  댓글쓰기

    SSD가 HDD를 완전히 대체하진 못하고 당분간은 공존하는 방향으로 갈 텐데
    그래도 유일한 무빙 파츠인 HDD를 대신할 무언가가 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
    저는 나중에 Windows 7이 출시되면 SSD를 구입할 생각입니다
    글 잘 읽고 가요 :)

  2. 누구야 2010.08.07 04:44 신고  Comment Address  Edit/Delete  댓글쓰기

    그런데 sdd가 비싸잖아요.
    그래서 제생각에는 당분간은 공중에 붕떠잇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서서히 hdd사용자가 줄고 sdd가격이 낮아질때 차츰 hdd사용자들이 sdd로 넘어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이것은 단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태클은 자제 해주세요.
    그런데 보통 거의 모든 물건들은 이렇게 넘어 가죠.

맥북에어뿐만 아니라 맥북을 쓰는 사용자들 모두 쿨링팬이 엄청 열심히 돌아서 나는 소음에 시달려봤을 것이다.

컴퓨터를 키고 조금만 무언가를 하면 팬이 최고속도로 돌기 시작하는데 한 번 돌기 시작하면 좀처럼 이놈의 쿨링팬은 쉬지를 않는다.

맥북을 사용하는 사용자들 중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만한 프로그램인 쿨북.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발열을 줄일 수 있고 조용한 맥북을 만들수 있다고 여기저기 칭찬(?)이 자자하여 한 번 써보기로 했다.

프로그램의 가격은 10달러 (요즘 환율이면 만3천원정도) 이다.
PayPal에 들어있던 돈이 조금 있어서 이걸로 결제를 해서 구매하였다. 이게 대략 어떤 원리로 돌아간다는 것인지 여기저기 설명을 봐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리저리 살펴보니 대략 이런것 같다.

간단히 말하면, 성능을 좀 죽이고 맥북을 좀 덜 뜨겁게 쓸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뜨거워져서 Core Shutdown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Core Shutdown 이 되는 것도 좀 막을 수는 있을 것이다.
근데 중요한 것은 CPU의 성능을 좀 죽이고 쓴다는 점인것 같다. (이것은 개인적으로 파악한 것인데 혹시나 이 글이 틀린 것이면 지적 부탁합니다.)


위 이미지가 CoolBook Controller 를 실행한 화면이다.
쿨북을 구매하고 설치한 후 처음 실행했을 때는 800 MHz만 들어가있었다. 근데 이렇게 해놓으면 CPU는 항상 800 MHz로만 돌아가는 것 같다. 내 맥북에어의 CPU최고 속도가 1800 MHz인데 800 MHz로만 돌아가게되어 있으니 당연히 발열도 적을 것이고, 그만큼 팬이 돌아갈일도 적을 것이다.

자기가 설정하기에 따라서 전원을 연결했을 때와 배터리로 사용할 때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로 사용할 때는 1400 MHz까지만 설정해놓으면, 1400 MHz 까지만 사용될테니 배터리 시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다. 역시나 성능은 그만큼 살짝 죽이고 쓴다는 것이다.

쿨북은 이렇게 CPU의 사용 MHz를 지정해줘서 쓸 수 있게 하는 것 외에 속도별 사용전력을 설정할 수 있다.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 것보다 좀 더 낮게 설정하면 배터리 소모가 좀 덜하고, 발열도 조금 덜 할 것이다. (구글 검색을 하다보니 전력을 낮추면 기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말이 있는데, 기계쟁이가 아니다보니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너무 어려운 전문용어들이 써있어서..근데 많은 사람들이 쿨북을 이용 전력을 낮추고 사용하는 듯 싶고 크~게 문제가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근데 위 이미지처럼 1800 Mhz까지 다 설정하고 사용전력만 낮추는 것으로는 발열을 많이 줄이기는 어려운듯 하다.

코어셧다운이 너무 잦거나 특별히 무리가 가는 작업이 필요없는데 자꾸 팬이 너무 많이 돌아서 시끄러움을 견딜 수 없어서 못쓰겠다 싶은 분들은 쿨북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긴 하지만...
좀 묘한 상황인것 같다. 1.8 CPU를 단 컴퓨터를 사서 시끄러우니깐 쿨북을 이용해서 1.6 혹은 훨씬 낮은 속도로 돌아가게 설정해놓고 써야하는 상황이라니.. CPU의 속도 1.6과 1.8 차이로 가격 차이가 얼마인데..(지금은 좀 차이가 작아졌지만)

쿨북이 기본으로 설정할 수 없는 것을 설정을 할 수 있게 해줘서 전력소모를 줄이거나, CPU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음은 분명 활용도가 있는 것 같지만 바로 위에 쓴 것처럼 좀 묘한 상황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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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를 사용한지 약 한달..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매우 만족스럽다. 애초에 정말 포터블한 노트북을 구입하는 것이 목적이었고, 부담이 가는 작업을 하는 컴퓨터가 아닌 세컨 컴퓨터의 역할과 맥 및 아이폰/아이팟 개발 작업이 가능한 것을 원했는데 이에 잘 부합하는 것 같다.



우선..메인 작업은 데스크탑에서 하기 때문에 정말 노트북같은 노트북이 필요했다. 하지만 기존 대부분의 노트북은 들고다니기에는 다소 무거운 것들이 대부분이다. 아마 노트북을 몇 번만 들고 왔다갔다 해보면..들고다닐수는 있지만 들고다니는 것은 참으로 힘든 컴퓨터라는 생각이 들게마련이다. 노트북에 케이블에 마우스에..노트북 가방에..
처음엔 소니 T 시리즈 11인치를 생각했었지만, 맥 OS도 공부하고 맥용 프로그램 및 아이폰/아이팟용 프로그램 개발을 공부할겸해서 맥북쪽으로 눈을 돌렸다. 이런 나의 목적에 있어서 에어는 가장 적합한 기종이었다. 가볍지만 13인치로 넓은 화면을 제공하기 때문에 왠만한 작업에 있어서 큰 무리가 없다. 키보드 또한 사이즈가 작업하는데 무리없이 되어 있기에 가벼워서 들고다니기 편하면서 13인치와 넓은 키보드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나에게 딱 맞아떨어졌다.

환율이 대박이라..맥북에어 신형을 살까 싶었지만 도저히 불가능했고 구형으로 들여왔다. 근데 지금보니 에어 낮은사양 모델은 11월 나온다더니만 지금은 1월에나 배송이 된다고 바뀌어 있으니 여러모로 잘 한 것같다.
신형에서는 그래픽칩셋이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내가 사용하는데는 그래픽쪽의 업그레이드가 그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정도도 아니니..

USB 포트가 하나밖에 없지만 어차피 서브로 사용할 용도이고 터치패드에서 두손가락, 세손가락 이용 하는 것이 너무 편해 마우스를 구지 따로 끼우거나 키보드를 따로 끼우지 않고도 충분히 쓸 수 있을정도여서 별 무리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MicroDVI-DVI, MicroDVI-Video 케이블은 기본 제공되니 필요에 따라 가지고 다니면 될 듯하다.

에어 구매 전에 타임캡슐을 미리 사용하고 있었기에 인터넷은 무선으로 사용하고 있고, 타임머신 프로그램을 통한 백업도 잘 사용하고 있다.





CPU 1.8 에 SSD 64GB 모델인데, 구동 속도 등은 일반적인 영화 감상 및 프로그램 개발, 인터넷 서핑, 문서 작업, 음악 감상 등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것 같다. 다만 64GB의 용량은 노트북에 자료도 저장해야 한다면 상당히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의 경우는 용량을 어느정도 차지하는 것들은 모두 타임캡슐에 저장하도록 하고 프로그램만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개발툴 및 SDK, iWork, Office, 패럴렐즈(윈도우 6GB), iLife, 포토샵과 기타 여러가지 유틸리티들을 설치하고도 현재 20GB정도의 여유가 있으니 하드 용량도 크게 무리가 없다. 그치만 외부에 다른 저장장치를 사용하지 않을거라면 상당히 부족할테고 외장하드나 메모리카드 등을 필히 사용해야 할듯 하다.

SSD에 대한 느낌은 우선은 매우 조용하다는 점에 있어서는 매우 만족스럽다. 일반 HDD 의 경우 아무래도 소음이 조금 있고, 중간 중간 딸깍 거리는 소리등이 나면 약간씩 거슬리기도 한데, SSD는 아예 소리가 없으니 뭔가 작업들이 부드럽게 되는 느낌이다. 속도에 있어서는 직접적으로 HDD모델과 비교를 못해봐서 뭐라 말은 하기 어려운데, 전체적인 노트북의 사양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돌아가는 느낌이다. 컴퓨터에서 가장 큰 병목 지점이 되는 것이 하드디스크이니 SSD가 벤치마킹 등에서 일반 HDD에 비해 현저하게 앞서는 속도를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전반적으로는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다.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조금 작업을 하다보면 팬이 최대속도로 돌기 시작하면서 슝~~~하는 팬소리라기보다는 뭔가 팔팔팔팔팔거리며 팬이 돌아서 이게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여기저기 맥관련 카페들을 봐도 다들 맥북이 좀 뜨겁고 시끄럽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그냥 정상인가보다 하고 사용했었다. 딱히 바로 비교해볼 수 없었기에..
그런데 며칠전에 갑자기 팬이 아예 안돌기 시작했다..-_-;  그래서 얼릉 삼성동 UBASE에 A/S 보내서 CPU 팬과 히트싱크를 교체받았다. 교체받고 사용하니..그전에 비해서 웬만한 작업을 하는 중에는 팬이 쓸데없이 고속으로 도는 일도 없어졌고, 고속으로 돌 때도 팔팔팔팔 도는 것이 아니라 슝~~하면서 돌기시작했다. 원래 처음 받았을때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던듯 싶다. 처음부터 정상인 제품을 받은것이 아니었다는 말이다..-_-;;
그래도 A/S 받고나니 말짱허니 처음보다 더 부드럽게 팬이 쓸데없이 돌지도않고하니 더 만족하며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여름을 한 번 거쳐봐야..좀 더 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알 수 있을 듯하다.. 지금은 너무나 추운 옥탑방이라..ㅎㅎ

들고다니는 부분은..얇은 파우치에 넣어서 백팩 비스무리한 것에 넣고 들고다녀봤는데..아..정말 들고다닐만한 노트북이다. 생각보다 그렇게 가볍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다른 노트북들에 비해서 정말 들고다닐만한 노트북이다라고 말할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정도 무게로 들고 다닐 수 있는데 13인치 화면과 큰 키보드를 제공하고 있으니..
너무나 편하고 넓은 터치패드 덕에 마우스가 꼭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없으니 들고 다니는데는 더욱 부담이 없다.

단순히 뽀대가 아니라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구매를 한다면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인것 같다. 물론..앞으로 이용하면서 더 이상의 잔고장이 없다는 가정하에.. 만약 있더라도 제발 1년 안에 일어나기를..ㅎㅎ
그치만 많은 사람들의 우려(?)처럼 이 제품에 맞는 유저가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기는 하다. 나야 상관은 없지만 조금더 많은 사용자를 타겟으로 하려했다면 USB 포트는 최소 하나 정도는 더 달아놨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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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ogunking 2008.12.09 18:26 신고  Comment Address  Edit/Delete  댓글쓰기

    굉장한 고급 노트북을 사용하시는군요..
    뽀대가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뽀대보다 실용성을 높게 평가하신다니 정말 탐나는 제품입니다...

지금 현재 한국시간 새벽 2:30 애플 노트북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곳에서 예상했던 것처럼 맥북 프로를 소개하고 있고, 며칠전부터 돌던 스파이샷들과 예상했던 기능들이 거의 그대로 설명되고 있네요

 

새로운 맥북 프로의 특징

  • 터치패드: 버튼이 없어지고 터치패드 자체가 하나의 큰 버튼이 되었다는 점. 네 손가락 터치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네 손가락을 터치하고 위쪽으로 움직이면 Expose를 그리고 옆쪽으로 움직이면 App Switcher를 사용할 수 있음). 그리고 유리재질로 변경.
  • LED 디스플레이
  • NVidia 그래픽 칩셋사용 (GeForce 9600M, GeForce 9400M)
  •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 없어질지도 모르겠다고 예상되었던 odd 는 슬롯방식의 superdrive 가 있네요.
  • 그리고 다른편 사이드에는 MagSafe, 기가비트 이더넷, FireWire 800, 듀얼 USB,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오디오 단자, ExpressCard 34 슬롯
  • 옵션으로 SSD 선택 가능
  • .95 인치 두께

맥북프로 가격

  • $1999 (3,099,000원) - 15.4 LED-backlit 디스플레이, 2.4GHz 인텔 코어2듀오/3MB L2, 2GB DDR3 메모리, 250GB 하드, 슈퍼드라이브
  • $2499 (3,890,000원) – 2.53GHz/6MB L2, 4GB 메모리, 9600M GT (512MB), 320GB 하드 (옵션으로 2.8GHz, 4GB 메모리, SSD 선택 가능)

이 맥북프로는 바로 내일부터 판매한다고 하네요.

   

디자인은 몇 시간 전 유출된 사진이라 퍼졌던 것과 동일하고, 터치패드에 대한 이야기도 맞네요..

 

다음은 맥북 에어 업데이트

  • GeForce 9400M 그래픽 칩셋 사용
  • 120GB 하드 또는 120GB SSD
  • DDR3 메모리

맥북에어 가격은

  • $1799 (2,790,000원) – GeForce 9400M, 1.6GHz CPU, 2GB 1066MHz 메모리, 120GB
  • $2499 (3,990,000원) – 1.86GHz, 128GB SSD

위 맥북에어는 11월 초쯤 나온다고 합니다.

맥북에어는 CPU도 그대로고 그래픽 칩셋과 하드 용량만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다음은 새로운 시네마 디스플레이

24인치 LED Cinema Display 가 나왔네요. Cinema Display 가 나온지 꽤 되었는데 모니터쪽에서는 그간 별 소식이 없었는데 이번에 LED 모니터가 나왔네요. iSight 카메라와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내장이라고 합니다. USB 2.0 포트 3개 포함. 이전 시네마 디스플레이에는 FireWire 포트도 있었는데, 이번꺼에서는 빠졌나보네요.


다음은 맥북

맥북의 가격이 제일 싼 것이 $999 로 가격을 낮췄다고 합니다. 그리고 맥북도 맥북프로와 마찬가지로 유리 터치패드, NVidia 그래픽 칩셋, LED 디스플레이,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를 갖춘 새로운 모델이 나왔습니다.

맥북 가격

  • $1299 (2,090,000원)– 13.3”, 2GHz 코어2듀오/3MB L2, 2GB DDR3 메모리, GeForce 9400M, 160GB, 슈퍼드라이브
  • $1599 (2,490,000원) – 2.4GHz, 250GB (320GB HDD, 128GB SSD 등 옵션)

 

17인치 맥북프로는 그대로 유지되고 특별한 기능 추가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루레이 지원은 블루레이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퍼질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는 잡스의 말.

이번 이벤트의 새로운 맥북의 가장 큰 특징은 nVidia 칩셋의 사용과 LED 디스플레이 그리고 새로운 터치패드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아..그리고 알루미늄 바디. 전체적으로 완전 새로운 모델의 출시는 아니고 약간 큰 업그레이드정도인듯 합니다. 디자인은 시네마 디스플레이도, 맥북프로도 아이맥을 따라가고 있네요. 블랙베젤의 사용과 매우 글로시한 디스플레이..

한동안 무성하게 나돌던 터치 스크린은 그다지 크게 집어넣을 생각을 하고 있지 않는 것 같네요.

한국 애플스토어에도 가격이 나와서 업데이트했습니다. 이거뭐..환율이 비싸졌다치더라도.....너무 과하게 비싼것 같네요-_-;; 거의 달러당 1500정도 친가격..

이상으로 애플의 노트북 이벤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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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연경 2008.10.15 07:43 신고  Comment Address  Edit/Delete  댓글쓰기

    지나가다 한마디 남깁니다^^ 에어유저입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에어는 DDR3램을 차용하였습니다~ 같은 2기가 램이라도 DDR2와 DDR3는 차이가있겠죠? 그점을 좀 수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_+// 여튼 맥북 새로운 라인의 한국가격은 정말 압박 그 자체입니다.. 에어 업그레이드 해볼까 했는데 포기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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